[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전남 장성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세워진다.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군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군에 따르면 포기를 몰랐던 굴곡진 16년 도전의 역사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2007년부터 이어온 장성군민과 장성군, 장성군의회, 전남도, 사회단체 등의 꾸준한 노력이 결국 성공 신화로 귀결됐다.장성군에 최초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중풍,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총사업비 1001억원을 투입해 장성군 남면 삼태리 448번지
한국은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 정부가 2027년까지 외국인 환자 70만명을 유치하기로 했다. 정부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은 대한민국 의료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다.코로나19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의료 핵심 지역이 됐다. 2022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 8000명이다. 2021년에 비해서 70%로 증가했다.대한민국은 전 세계 무역이 축소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반도체와 제조업 중심인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와 건강을 핵심전략으로 구축해야 한다. 대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 개최YSP와 연계한 바이오 클러스터 역할기대박시장 “긴밀한 협력 통해 병원 건립 최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연세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건립에 첫 삽을 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2만6천평)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12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메디시티(Medicity) 대구’가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의료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 행사다.선정은 만16세 이상의 대한민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료 도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의료도시로 알고 있는 도시 ▲대중매체를 통해 의료도시와 관련된 기